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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1개 기관·단체와 ‘RE100’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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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해 탄소중립 반드시 실현”

 충남도, 51개 기관·단체와 ‘RE100’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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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RE100 확산을 위해 도내 관련 기관·단체·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내 51개 각급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RE100 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도가 RE100 정책 실행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가진 이날 협약식에서는 51개 기관이 힘을 모아 RE100 정책을 추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상호 협력·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디지털 등 산업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전력 사용량에 비해 점진적으로 폐쇄하는 화력발전소 전력 생산량은 감소함에 따라 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려 2035년까지 산업용 전력 사용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2%에서 90%까지 확대해 부족한 전력 생산량을 충당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은 신규 조성할 산업단지에는 RE100 계획을 반영해 추진하고 기존 산업단지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안 스마트그린 산단을 시작으로 공장 지붕과 주차장 유휴지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토록 할 방침이다.


또 주차장·전통시장 등 공공 유휴부지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융복합 지원사업, 주택 지원사업,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등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서해 보령·태안 앞바다에 진행 중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보령은 2026년 발전사업 허가를 목표로 추진하고 태안은 올해 5개소의 발전단지 중 1개소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서산과 당진에는 수소도시 조성을 병행해 건강한 수소 생태계를 조성키로 했다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과도 연계해 친환경 바이오 발전과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인허가 관련 기업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며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충청지역본부, 충남개발공사,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신재생에너지 정책 홍보 및 설치 지원 등 다각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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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는 “도는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해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 등 국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맞춰 신재생에너지를 빠르게 확대·보급해 탄소중립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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