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여기서보훈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로 부산보훈청은 '광복80주년, 보훈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보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삼일절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퀴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은 '여기서보훈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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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국민들이 독립의 역사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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