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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천만 관광객 시대…‘전남 정책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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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거점도시 도약…7대 미래 비전 실현
해양신산업 허브·서남권 경제공동체 등 제시

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무한한 잠재력을 토대로 해상풍력 거점 배후도시와 세계인이 찾는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목포의 무한한 잠재력을 토대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올해 첫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목포시, 2천만 관광객 시대…‘전남 정책투어’ 박홍률 시장이 목포에서 열린 올해 첫 전남 정책비전투어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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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을 비롯해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잠재력이 가득한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서 현재 목포는 더 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 첫 번째 전남 정책비전투어를 목포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책비전투어는 전남연구원의 목포 미래발전 7대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정책토론, 재정 건의로 이어졌다.


전남연구원은 ‘대한민국 3대항 명성 회복, 과거와 미래, 세계를 잇는 동북아 게이트웨이 목포’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해양과 내륙을 연결하는 한반도의 시·종점이자 해상풍력, 친환경 선박, 수산식품 산업의 기반마련으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목포의 7대 미래 비전으로 ▲낭만항구 목포 3대 대개조 프로젝트 ▲세계인이 찾는 목포관광 2,000만 시대 개막 ▲김대중 평화정신을 품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항구 도시 ▲동북아 해양경제를 주도하는 친환경 해양 신산업 허브 ▲바다의 맛을 세계로, 목포 수산식품수출 1조원 달성 ▲환태평양 관문 육·해·공 교통망 대전환 ▲지역발전 신모델 서남권 경제공동체 등을 제시하며 목포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안했다.

목포시, 2천만 관광객 시대…‘전남 정책투어’ 목포 시민들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다양한 사업과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목포시 제공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목포시민과 김영록 지사, 전남도 실·국장들 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지역민들은 목포 대부분의 산업단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해상풍력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함을 강조하는 한편, 인구감소 추세를 반영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 광역지원계정 적극 지원, 노후화돼 경관을 해치고 있는 영산강 하굿둑 경관 개선 등에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목포문화예술회관 전면 리모델링, 목포 실내 육상트레이닝장 조성과 노후 관광시설(갓바위 해상보행교) 개선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시민들의 건의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 공무원에게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타진해볼 것을 주문하고, 예산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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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도약을 지속해서 추진해 더 큰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찬란한 전남 미래 100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목포시민의 역량과 에너지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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