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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2월 첫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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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2월 첫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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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2월) 첫째 주에는 엘케이켐, 위너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아이에스티이, 동방메디컬, 오름테라퓨틱, 동국생명과학은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엘케이켐= 2007년 11월 설립 이후 반도체 및 전자 재료 분야에서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소재 개발과 양산에 주력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현재 회사는 High-k와 Low-k 소재의 핵심 원료인 CP 리간드, PCP 리간드, DIS 프리커서를 개발하고 생산하며 반도체 증착공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총 1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8000~2만1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80억~210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4~10일 5일간 진행하고 13~1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2월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위너스= 위너스는 2004년 설립 이후 배선기구 개발 및 공급을 통해 사업을 확장시켜왔으며 최근에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을 적용한 무전원 스위치, 전기차 충전기 등 지속적인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7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7500~8500원, 총 공모금액은 127.5억~144.5억원이다.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일반청약>


◆아이에스티이= 공모가를 희망가액 상단인 1만14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서 총 2074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1148.16대 1을 기록했다. 오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하게 된다. 상장 예정일은 12일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2013년에 설립된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장비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인 PECVD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문 연구인력과 PECVD 국책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2021년 SiCN PECVD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동방메디컬=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2241개 기관이 참여해 910.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3일과 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하고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동방메디컬은 한방침과 부항컵 등의 한방 의료기기 제품군과 필러, 흡수성 봉합사, 각종 특수침 등의 미용 의료기기 제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핵심 기술인 바늘 가공 기술을 고도화했으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를 주입할 때 사용되는 캐뉼러 등 각종 특수침 제조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오름테라퓨틱= 총 25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액은 2만4000~3만원이다. 오는 4~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오름테라퓨틱은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접근법 ‘티피디 스퀘어(TPD²®)’를 기반으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분야 선두 바이오기업이다. DAC는 항체를 통해 타겟 세포에 선택적으로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를 전달하고, 세포 내의 표적 단백질을 분해하는 차세대 모달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동국생명과학=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보다 낮은 9000원으로 확정했다. 오는 5~6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다.



2017년 5월 설립된 동국생명과학은 현재 국내 조영제 시장 점유율 1위로서 독보적 시장 지위를 달성했다. 회사가 강력한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조영제는 CT, MRI와 같은 영상진단에서 내장, 혈관, 조직 등의 진단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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