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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신원식 '김용현 무리했다' 발언, 사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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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실장, 계엄 당시 한덕수 안 만나"

안보실 "신원식 '김용현 무리했다' 발언, 사실 아니야" 지난해 11월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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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무리했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30일 공지를 통해 "국가안보실에서 다음과 같이 알려왔다"며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의 경찰 진술 내용이 보도됐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신원식 실장은 12월 3일 계엄선포 관련 국무회의에 참석한 적이 없을뿐더러 국무회의 전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과 만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상황과 관련해 신 실장은 수사기관에 정확하게 진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향신문은 신 실장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 총리를 다른 방으로 불러 김 전 장관을 '평소에도 무리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김 장관이 무리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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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 총리는 지난달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이처럼 진술했다고 전했다. 신 실장은 김 전 장관의 육군사관학교 한 기수 선배로, 김 전 장관 직전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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