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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생활밀착형 ‘설 명절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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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민생, 교통, 안전,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5대 분야에 걸쳐 총 1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연휴 기간 청사 1층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총 143명의 근무자가 분야별 대책반에서 주야간 교대근무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강동구, 주민생활밀착형 ‘설 명절 종합대책’ 가동 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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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후 저소득층과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에 위문 금품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노숙인 순찰 강화 등 소외계층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아동학대 응급상황 대응,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특별감시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쓴다.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을 특별관리하고, ‘설맞이 친선 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구민들에게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3개소(명일 전통시장, 성내 전통시장, 고분다리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포함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귀성·귀경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하철 전 호선과 주요 역·터미널 경유 노선버스(강동구 경유버스: 3214, 3220)는 연장 운영될 예정이며, 심야버스(N30, N31)는 평소와 동일하게 정상 운영(23:20~03:40)된다.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교통종합상황실도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이어 학교 2곳과 공공주차장 7곳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동안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보건소 진료 안내반과 다산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운영 중인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1월 28~29일 운영하는 보건소 진료실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설 연휴와 맞물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에 따라 고위험군 대상자는 물론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며, 연휴 기간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지정해 인플루엔자 감염 관리와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가까운 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전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취약시설 및 도로, 주요 공사장 등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화·체육시설, 공원녹지시설, 복지시설 등도 일제 점검을 실시해 각종 사고를 예방한다.


이달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청소상황실 및 기동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수거와 관련한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설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하며, 생활 쓰레기는 연휴 기간 중 25일, 27일, 28일 3일간 배출이 금지된다. 배출 가능일에는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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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재해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주민생활밀착형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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