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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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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내달 5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지정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지정해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


울주군은 설 명절 연휴 울주군민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시 재난 상황에 대응코자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과 함께하는 응급진료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산보람병원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응급의료가 가능하며, 달빛어린이병원(햇살아동병원)은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이좋은소아청소년과의원,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은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기간 모두 진료가 가능하다.


응급진료 운영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20울산시콜센터, 울주군보건소 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단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먼저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울주군 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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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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