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대왕암공원·영남알프스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 대표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엄선해 2년마다 선정하고 있다.
기존 100선 중 우수관광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예비 후보 250곳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00곳을 선정한다.
울산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3곳이 선정됐다.
이중 대왕암공원은 총 4회, 태화강국가정원과 영남알프스는 각각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울산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태화강역 준고속열차 정차를 계기로 울산 관광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울산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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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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