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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시장 대규모 단지 공급 잇따라… ‘이수역 헤리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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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시장 대규모 단지 공급 잇따라… ‘이수역 헤리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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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에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국정 공백까지 더해지며 부동산 시장도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지난 6일,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공급하는 ‘아크로리츠카운티’의 일반분양 물량 140가구가 정당 계약과 예비 입주자 계약에서 모든 계약이 완료했음을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10일 진행했던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483대 1, 최고 8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단기간 완판까지 이어졌다.


탄핵 정국 초입이라 국민들의 혼란이 극대화된 상황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쉽사리 식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싣는다.


게다가, 올해 서울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낼 만한 대단지의 공급도 줄을 잇는다. 특히, 대기수요가 풍부한 강남권 물량이 상당하다. 우선 이달 중순 서초구 방배동,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원페를라(1097가구)가 그 포문을 연다. 지난해 디에이치방배부터 올해 아크로리츠카운티까지, 방배동의 뜨거운 분양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5월에는 롯데건설이 송파구 신천동에서 미성크로바를 재건축한 잠실르엘(1865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며, 6월에는 DL이앤씨가 서초구 서초동에서 ‘아크로드서초(1161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현대건설의 서초구 반포동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5007가구), GS건설 서초구 방배동 방배포레스트자이(2177가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트리니원(2091가구) 등이 출격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서울은 공급 물량 부족으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고, 특히 강남권을 비롯해 역세권 대단지의 경우 향후 높은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지난해 이상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서울에서 주목할 만한 신규 공급이 더 있다. 우수한 입지로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대단지 ‘이수역 헤리드’가 주인공이다. 현재 절찬리에 분양 중으로 실수요 및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이수역 헤리드’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8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곳은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되어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자리한다. 이를 통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또한 인근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쉽다.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자녀 안심 통학 및 교육 걱정도 없다. 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가 위치해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및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바로 가까이에 삼일공원이 있고, 인근에 서울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인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도 유리하며, 반포와 방배를 모두 접한 입지적 특징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이마트 등 강남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춘다.


수요자 부담을 낮춘 가격도 자랑이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 주변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입주 시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12월 3일 서울시의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이수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이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한 만큼 사업 안정성 이 보장되며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 및 조망권도 우수하다.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 높은 특화요소가 더해져 우수한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및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창고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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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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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2606:40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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