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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영등포·광진구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나선 서울 자치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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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서민 경제는 한파만큼 어렵다.


특히 취약계층엔 일자리를 찾는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서울 자치구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



은평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6명 모집


은평·영등포·광진구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나선 서울 자치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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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민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이 사업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취업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4개이며 모집인원은 ▲불광천·구파발 천 환경정비 6명 ▲전통시장 환경정비 7명 ▲물가안정 및 상거래 질서 관리 1명 ▲방치 자전거 단속 2명으로 총 16명이다.


은평구는 재산, 공공 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신청 기준은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합산 재산 4억 9900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다.


선발자는 2월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불광천, 전통시장 등에서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10,03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가점 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과 일자리경제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3명 모집



은평·영등포·광진구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나선 서울 자치구들 자전거 수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월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 참여자들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 사업은 총 7개 분야에서 13명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 ▲양평유수지 관리 사업 ▲취약계층 집 수리 사업 ▲생태공원 및 마을 가꾸기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운영된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최저시급)이며, 4대 보험 가입과 간식비, 유급주휴 및 연차수당 등이 별도 제공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등포구이며,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총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누리집의 ‘채용정보’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월 27일 구 누리집에 게시되며, 최종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해당 사업 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통합일자리 지원센터’를 재개관하여 구민들에게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정보와 다양한 구인 ·구직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 사업이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진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20명 모집


은평·영등포·광진구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나선 서울 자치구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발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사업에 모집인원은 20명을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일자리발굴단 운영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반려견 소음 해소 및 중재 지원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활성화 ▲중랑천 꽃단지 유해식물 제거 ▲도시농업 활성화다. 시급은 1만 30원이며 사업별로 하루 4시간~7시간 근무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광진구민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2월 12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사업참여자는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장별로 근무하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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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근로의지가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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