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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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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사용 지원

경남 함양군은 새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1만원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연간 1인당 지원 금액이 2024년까지 13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14만원으로 인상돼 대상자들의 문화생활 지원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함양군,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 인상 함양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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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한 이력이 있으며, 2025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자동 충전은 수급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신규 대상자는 2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별도의 홍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양군은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인원을 3065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모든 대상자가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도 자료를 토대로 발급 이후 이용 실적이 없거나 전액 미사용자인 경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행정 홍보 부족으로 지원에서 빠지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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