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육성 15개 사업 7억 6200만 원 △농촌자원 5개 사업 8000만 원 △귀농 지원 4개 사업 1억 6900만 원 △축산기술 8개 사업 4억2900만 원 △작물환경 9개 사업 10억 1300만 원 △원예 특작 8개 사업 4억 9400만 원 등 49개 사업에 보조금 29억 4700만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 정밀농업 모델 구축 △청년 농업인 영농작업단 육성 △자가 퇴비 자원화 기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논타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구축 △딸기 안정생산 품질 PLUS 시스템 보급 등을 추진한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 인증서 등을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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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농업산·학 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이전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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