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新기술의 향연장 'CES 2025' 7일 개막…AI 거목들, 라스베이거스로 집결

시계아이콘02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라스베이거스서 7~10일 열려
158개국 4500여개 기업 참가
전년보다 29% 늘어 역대 최대
국내기업 129곳, 혁신상 수상
전체 292곳 중 44%나 차지
삼성 스크린 가전 원격 제어
LG 컨셉트차 'MX플랫폼' 전시
젠슨황 CEO 8년만에 기조연설

새로운 가전·정보기술(IT)의 향연장, 'CES 2025'가 뜨거운 사막 위 화려한 보석 같은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7~10일(현지시간) 개막한다.


新기술의 향연장 'CES 2025' 7일 개막…AI 거목들, 라스베이거스로 집결 CES 2025 메인 이미지. 사진=CES 2025 공식 홈페이지
AD

1967년 6월24일 100여곳의 가전업체가 참가하고 1만7000여명이 방문한 소규모 가전 행사로 출발한 CES는 올해 명실상부 최대 가전·IT 전시회로 자리매김했고 그 위용을 이번에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158개국의 약 4500여개 기업이 이번 CES 2025에 참가한다. 전년보다 29%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LG전자, SK 등 우리 기업 약 600개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전에 발표된 'CES 2025 혁신상'에선 전체 수상 기업 292개 중 우리 기업 129개가 포함돼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44%를 우리 기업이 휩쓴 것이다. 참가국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수상 기업이 가장 많다. 기업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약 24만㎡ 규모의 전시장에서 각자의 간판 기술들을 선보인다. 전시관에는 약 14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시회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이다. 행사를 주관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도 전시의 주제를 '기술로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고 깊이 탐구하자'는 의미를 담은 '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으로 정했다. 기업들이 전시장에서 선보일 AI 관련 제품들도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기업들은 특히 AI가 지닌 '연결성'에 집중한다. 연결성이란 기술과 인간을 이어준다는 것이다.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각종 AI 기술들이 전시장을 수놓을 채비를 마쳤다.


대표적으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해 이용자를 돕는 '에이전트', 디바이스에 AI 모델이 탑재된 '온디바이스'가 꼽힌다. 삼정KPMG는 이번 CES 2025에서 'AI 에이전트'가 주된 키워드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고도화된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에 AI를 접목해 이용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전트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헬스케어와 AI의 접목도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가 결합돼 건강관리 및 편의성을 개선하는 제품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新기술의 향연장 'CES 2025' 7일 개막…AI 거목들, 라스베이거스로 집결 삼성전자가 CES 2025서 선보일 모니터 신모델 5종. 사진=삼성전자 제공
新기술의 향연장 'CES 2025' 7일 개막…AI 거목들, 라스베이거스로 집결 삼성전자, CES 2025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선보인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新기술의 향연장 'CES 2025' 7일 개막…AI 거목들, 라스베이거스로 집결 LG전자가 CES 2025서 보일 2025년형 LG그램. 사진=LG전자 제공
新기술의 향연장 'CES 2025' 7일 개막…AI 거목들, 라스베이거스로 집결 LG전자가 CES 2025에서 보일 MX플랫폼. 사진=LG전자 제공

우리 기업들도 차세대 AI 기술을 입힌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우리 일상생활에 녹아든 AI 기술을 뜻하는 'AI홈' 전략을 적용한 각종 제품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AI홈 기술이 탑재된 스크린 가전들을 내놓는다. 제품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제어한다. 9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와 7인치 터치스크린을 각각 탑재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 등이 전면에 선다. LG전자는 자사의 대표 노트북 'LG 그램'의 신제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일 새 LG 그램은 '그램 챗 온디바이스'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노트북 내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임 트래블' 기능을 이용하면 작업 도중 실수로 지운 데이터도 AI가 기억해 복원해 준다. ‘AI 검색’을 활용하면 찾기 어려운 문서나 이미지도 상세히 구분해 찾아낼 수 있다. LG전자는 더불어 AI홈을 자동차로 확장한 콘셉트차 'MX플랫폼'도 전시한다. 각각의 고객들의 생활방식에 맞춘 AI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조합해 만들어진 '이동식 맞춤 공간'이다. AI홈의 경험을 차량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의 AI 인프라 기술로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간판으로 내세우기 위해 개발, 양산을 준비 중인 5세대 HBM, HBM3E의 16단 제품과 6세대 HBM, HBM4 제품들을 공개할지 주목된다.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에스터’의 시연을 통해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AI 기반 모바일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인 ‘스캠뱅가드'도 선보인다. 문자·통화 등 형태로 전송되는 모바일 금융 사기 대응을 위해 개발됐는데 학습을 통해 발생 가능한 위협 요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 AI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거목들도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전시회의 서막을 여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행사 개막 하루 전인 6일, 기조연설을 하는 연사 6명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다. 첫 기조연설자는 그 해 행사를 상징하는 얼굴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CTA는 올해 CES 2025가 최신 AI 기술들의 향연장이 될 것임을 주목하고 이를 상징할 수 있는 얼굴로 황 CEO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엔비디아는 "데니스(미국의 전국망 식당 체인)의 종업원으로 시작해 엔비디아를 설립하기까지 황 CEO의 이야기는 혁신과 인내를 상징한다"고 자평했다.


新기술의 향연장 'CES 2025' 7일 개막…AI 거목들, 라스베이거스로 집결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제공 연합뉴스

CES에서 황 CEO가 기조연설을 하기는 8년 만의 일이다. 그는 2017년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CES을 찾은 많은 기업 관계자들 앞에서 AI 기술에 대한 자신의 구상과 시장 진출을 선포했다. 이번 연설에선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과 PC용 GPU인 RTX 50 시리즈의 진척 상황을 공개하고 AI 기술이 우리 경제와 사회에 미칠 영향 등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AD

황 CEO는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는 많은 회사도 소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온다. 앞서 지난해 11월4일 서울 코엑스에서 SK그룹이 연 'AI 서밋'에선 황 CEO가 영상으로 SK와의 협력 방안을 밝힌 바 있다. 황 CEO 외에도 줄리 스위트 액센츄어 CEO, 유키 쿠스미 파나소닉 홀딩스 CEO, 마틴 룬스테트 볼보그룹 CEO,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CEO, 제니퍼 위츠 시리우스XM CEO가 기조연설을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