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은 오는 20~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발레 '눈의 여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발레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이 1844년에 발표한 동화 '눈의 여왕(Snedronningen)'을 원작으로 한다.
예술감독 김순정 성신여대 교수가 안무를 맡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화려한 발레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2018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강북문화재단이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단독으로 추진한 작품이다.
공연은 모두 세 차례 있을 예정이다. 20일에는 오후 7시30분, 21일에는 2회 공연으로 공연 시간은 오후 2시와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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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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