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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 발표 전 임명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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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분야 기관장 선임 줄줄이 연기 예상

한국연구재단은 홍원화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고 9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로 2선으로 물러나면서 홍 이사장 이후에는 당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산하 과학 분야 기관장 선임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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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화 신임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공학단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국가교육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에서 교육 및 학술·연구 정책 전문가로 활동하였다.


홍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의 장으로서 R&D 혁신과 학술·연구 생태계 고도화, 미래 핵심인재 양성, 지역 혁신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등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9일부터 2027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인 지난 2일 홍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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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의 인사 검증과 동의가 없다면 기관장 선임은 어렵다는 것이 과기분야의 인식이다. 이에 따라 현재 초빙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나노기술원,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뇌연구원 등의 기관장 선임은 줄줄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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