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시민 위해 일하고 협력하는 든든한 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두 번째 인증 쾌거…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4일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공직사회에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평가 제도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전국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2021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으며 ▲노사협의회 매년 개최를 통한 직원 후생복지 증진 ▲정기적인 노사 소통간담회 추진 ▲노사갈등 극복 및 예방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엽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합심해 조합원들을 위해 추진한 일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동조합은 시정의 동반자이자 공직자를 대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협력하는 든든한 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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