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3개 고용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은 27일 지청 컨벤션실에서 양산시 소재 ‘고용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관련 유관기관 간 협업·연계 강화와 양산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대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경남경영자총협회, 양산상공회소, 영산대학교, 청년센터 청담,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양산직업학교, 두원잡 등 양산시 지역의 고용 관련 주요 13개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고용 관련 지역 내 다양한 기관 간 연계·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성과를 높이기로 했다.
권구형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선도해 청년 고용 관련 지역 내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청년 고용여건 개선과 확대뿐 아니라 지역 특성·청년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산시 청년 고용포럼’도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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