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성장성과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SK텔레콤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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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1800원(3.09%) 오른 6만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6만5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매출 증가 등 인공지능(AI) 사업의 성과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올해 주당배당금(DPS)은 37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6.5%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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