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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국회서 현안 사업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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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안도걸 의원 등 만나 ‘소통’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

이병노 담양군수, 국회서 현안 사업예산 확보 ‘총력’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 우원식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 사업비를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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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이 군수는 이달 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 및 소속 위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지난 25일 또다시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안도걸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이날 ▲지역투자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화’ 선정 등을 건의했다.


또 ▲전남?전북 광역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담양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사업 ▲달빛철도길 근대 선교 복합공간 조성 등에 대한 예산 반영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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