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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39대씩, 기아차 4000대 넘게 판매한 영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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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행 선임, 31번째 그랜드마스터 등극
1996년 입사해 총 4057대 팔아

기아에서 역대 31번째로 누적 4000대 판매를 넘긴 영업사원이 등장했다.


기아는 충청 천안남부지점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기아는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허 선임은 1996년 기아에 입사해 29년 동안 연평균 139대씩 총 4057대(지난달 말 기준)를 팔았다. 그는 "내 힘이 아닌 고객과 동료 덕분에 이룰 수 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배우려는 자세와 끊임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영업사원들의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 판매 실적에 따라 ▲스타(2000대) ▲마스터(3000대) ▲그랜드마스터(4000대) ▲그레이트마스터(5000대) 칭호를 부여한다.

매년 139대씩, 기아차 4000대 넘게 판매한 영업왕 허권행 기아 선임 오토컨설턴트. 제공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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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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