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주민참여예산 사업
울산도서관은 11일부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24시간 이용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스마트도서관은 올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도서관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인기도서와 신간도서, 어린이도서 등 5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다. 울산도서관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또 언제든지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어 독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울산의 대표 명소인 대왕암공원에 위치해 시민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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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도서관 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룬 성과”라며, “더 나은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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