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교육관…신주백·주홍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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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민주시민교육의 하나로 오는 7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서 ‘민주역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강연에서는 역사학자인 신주백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치유예술가 주홍 작가가 ‘광주의 민주역사’를 조명한다. 신 교수는 ‘독립·호국 맥락과 광주의 근현대 경험-도시 역사디자인의 디딤돌 찾기’를 주제로, 주홍 작가는 ‘치유예술과 샌드아트’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민주시민교육’ 유튜브 생중계되며, 누구나 장소에 상관없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박용수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자랑스러운 광주 민주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양질의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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