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 라이브커머스 교육 수료생 중
우수 교육생 선발 실전 라이브커머스 기회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2024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와 연계한 ‘실전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실전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는 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서 운영 중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경력단절여성,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 수료생 중 성적이 우수한 7명을 선발하여 G-FAIR KOREA 전시장 내 마련된 특화 스튜디오에서 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우수제품의 라이브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며 경합을 펼쳤다.
특히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전문 쇼호스트,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프로그램 지원 및 심사를 진행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시상자 2명(대상, 우수상)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이정후 쇼호스트가 수상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민경호 쇼호스트가 선정되며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G-FAIR 연계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통해 하남시민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창업기업에는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협력의 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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