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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들,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 잇달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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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현 박사과정생 우수발표상

윤지현 석사과정생 장려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민희)는 환경·해양대학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환경공학전공 심주현 박사과정생과 윤지현 석사과정생이 2024년 한국대기환경학회 제67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

국립부경대생들,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 잇달아 수상 심주현 박사과정생(왼쪽)과 윤지현 석사과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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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환경공학전공 대기환경원격탐사연구실(지도교수 노영민) 소속인 이들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심주현 박사과정생은 지난 2023년 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의 미세먼지 특성화대학원 특별 세션에서 발표한 ‘이미지 데이터를 통한 대기현상별 AE, AER, MEE 기반 대기 에어로졸 유형 구분 방법 개발’과 2024년 학생콜로키움에서 발표한 ‘이미지와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안개 발생 시 대기인자 변화 확인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개의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윤지현 석사과정생은 ‘라이다 관측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질량소산효율 특성 연구’로 이번 학술대회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립부경대생들의 발표를 비롯해 포스터 발표 225편, 구두발표 368편 등 총 593편에 이르는 연구 성과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노영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위해성 기반 대기환경 관리’와 밀접한 다양한 응용 연구를 수행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노영민 교수는 국립부경대 전문인력양성사업인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5차연도) 사업단 단장을 맡아 학생들과 함께 미세먼지 모니터링, 저감기술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다방면으로 수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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