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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살곶이축구장’ 주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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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매주 토요일 낮 12~ 오후 2시, 일요일 오후 2~4시 개방,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 대한축구협회 공식 경기 진행할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조성, 축구인들 물론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1월부터 주민들을 위해 주말 일부 시간대 살곶이축구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8월 살곶이체육공원(사근동 102-16)의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인조 잔디 축구장 2면과 파크골프연습장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 야외 농구장의 환경을 개선, 살곶이 공영주차장 주차 면수를 확대(102면 → 203면)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축구장의 인조 잔디와 조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조성돼 축구인들로부터 큰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구는 축구인이 아닌 일반 주민들도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부터 주말 일부 시간대 살곶이축구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성동구 ‘살곶이축구장’ 주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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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축구 및 풋살 경기를 위해 2시간 단위로 유료 대관해 축구장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11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12~오후 2시, 일요일 오후 2~4시 주민 누구나 살곶이축구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와 체육활동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살곶이축구장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나, 잔디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 출입 및 음주, 취사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타인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야구, 캐치볼 등 운동용품을 사용하는 행위는 제한된다.


살곶이축구장 대관을 원하는 경우 성동구민은 매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성동구민 및 타 구민은 매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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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살곶이축구장이 주민 무료 개방을 통해 생활 체육 동호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널리 애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개선 및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주민 체육활동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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