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 주가가 8% 이상 하락했다.
영풍정밀은 코스닥 시장에서 1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600원(8.43%) 하락한 2만8250원에 거래됐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 보트로 불려왔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최씨 일가는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를 통해 사재를 털어 주당 3만5000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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