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농작물병해충 진단·정보 제공”
스마트폰 한컷으로 농작물의 병해충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시스템이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과 대민 상담 때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 활용 교육을 함께 하기로 했다.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은 농작업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농작물의 병해충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즉시 진단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자체 개발해 지난 9월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에서 전문가 상담과 최신 방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약 사용 최적화를 기대하며 농업인을 위한 신기술 보급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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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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