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초등학생 5~6학년 대상
설화 제작 프로그램…창의력 ‘쑥쑥'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마두도서관은 오는 10월 6일 향토문화 어린이 프로그램 ‘돌아온 어린이 설화학당 ?단비와 눈사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TRPG(테이블 토킹 롤플레잉 게임)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게임으로‘설화학당’이라는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설화를 직접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만의 이야기’를 구성해봄으로써 창의력을 키우며 옛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TRPG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 전문팀 도토리 둥지와 함께한다. 이번에는 ‘단비와 눈사람’이라는 새로운 설화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스스로 만든 설화학당 속 학생 캐릭터와 윷과 토큰을 활용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5~6학년 16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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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프로그램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마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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