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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미국 선급과 해양사업 기술개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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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업협약 체결, AI·사이버보안 등 협력

한화오션은 가스텍 2024에서 미국 선급인 ABS와 ‘해양사업 관련 기술협력 협약(Offshore Technology Collaboration Agreement/OTCA)’을 체결하고 선도적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지속 가능성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운영 기술 등 세 분야에 대해 핵심 역량을 끌어올리고 이를 활용한 다수의 최첨단 프로젝트들에 대한 협력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탄소 포집, 해상 풍력 기술 접목, 전기·전동화 등 각종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혁신적 친환경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BS 글로벌 해양 부문 미구엘 에르난데스(Miguel Hernandez)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화오션과 협력해 두 회사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고 청정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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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해양사업부 필립 레비(Philippe Levy) 사장은 “ABS와 한화오션은 한팀이며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자원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행과 운영에 개발 기술을 접목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저비용과 저탄소 집약도를 지닌 유전을 개발하고자 하는 전략적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 솔루션을 제안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구조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오션, 미국 선급과 해양사업 기술개발 함께 한다 가스텍 2024에서 한화오션 김희철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ABS社 글로벌 해양부문 미구엘 에르난데스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 손영창 부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해양사업 관련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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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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