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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수도권 최대 꽃 경관 명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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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한눈에 조망 국내 최장 한탄강 Y형 출렁다리
내달 13일까지 운영…방문객 15만~18만명 예상
8만 평 규모 생태경관단지…꽃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수도권 최대 꽃 경관 명소 부상 토피어리 정원. <사진=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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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인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 조성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주말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등 수도권 최대 생태 경관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추석 연휴까지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방문한 관람객은 6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가족 중심의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6주 동안 방문 관람객이 15만~18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수도권 최대 꽃 경관 명소 부상 댑싸리 정원. <사진=포천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형 정원 형태인 장미정원, 한탄강의 자생 억새로 이루어진 억새 미로 정원, 녹색의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댑싸리 정원, 코스모스가 넓게 만발한 코스모스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꽃 정원 외에도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여인상, 한반도지형 등 지역의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이 있으며, 한탄강에서 나온 돌로 대형 조형물을 만든 돌탑 정원, 사진찍기 좋은 동물모형이 있는 토피어리 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수도권 최대 꽃 경관 명소 부상 장미정원. <사진=포천시>

국내 최장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동시에 개통돼 광활한 경관 단지와 수려한 한탄강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길거리(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오는 21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공연, 10월 5일 시니어 모델 패션쇼, 10월 12일 반려견 장애물(어질리티) 대회가 준비돼 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즉석 정원 사진사’, 식물을 가꾸며 원예를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정원사’, 커피 핸드드립 체험, 커피박으로 만드는 친환경 화분 만들기, 레진 예술 등이다.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수도권 최대 꽃 경관 명소 부상 반려견 놀이터. ,사진=포천시>

특히 반려견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한다. 주말에는 반려견 미용,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행사장 내에 조성된 직거래장터를 통해 포천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6000원으로, 입장료의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8만여 평에 이르는 넓은 행사장을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통해 쉽게 둘러볼 수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1시간에 3만 원이며, 포천사랑상품권 1만 5000원으로 교환해 준다. 포천시민의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1만 5000원이며, 8000원의 포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가람누리 문화공원(영북면 비둘기낭1길 76)에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 생태 경관 단지와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한탄강 가든페스타의 매표를 마친 뒤 Y형 출렁다리에 입장할 수 있다. 이 출렁다리를 건너는 동안 아찔하게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아름다운 한탄강 협곡을 구경할 수 있고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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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드넓은 세계지질공원 구릉지에 자리 잡은 수도권 최고의 생태 정원을 걸으며 협곡의 자연경관과 가을꽃들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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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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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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