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까지 상금 400만원, 6편 선정
경북 영주시는 ‘영주의 가을’을 소재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2024영주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모 기간 내 제작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개인(팀)당 1편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영주의 가을을 표현하는 자유주제(축제·관광·추억·맛집·일상·체험 등)로, 1분 내외 분량의 해상도 FHD(1080×1920Pixel) 이상으로 촬영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제출서류와 결격 사유를 심사하는 1차 내부 심사와 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대중성·활용성을 기준으로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2월 중 수상작 총 6편을 발표한다.
이어 12월 중 최우수상 1편 150만원, 우수상 2편 각 80만원, 장려상 3편 각 30만원의 상금과 영주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영주시 관련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관련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홍보전산실 홍보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더불어 느긋함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영주의 가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이 영주의 매력을 찾아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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