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 여전...전문가들 "에너지 축적돼 발생은 시간 문제"

시계아이콘01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NHK "거대지진 위험 꾸준히 높아져"
전문가들 "사실상 활동기 접어든 셈" 지적
발생 시 규모 8~9 이상
日 정부 대책 위한 설문조사도

지난달 8일 미야자키현에서 규모 7.1의 대지진이 발생해 일본 정부가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 주의보(임시정보)를 발령한 지 한 달이 지났다. 현재 임시정보는 해제됐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거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으며 그 시기도 가까운 미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일본 혼슈 남쪽에 위치한 해저 협곡을 뜻하는 난카이 트로프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 이상의 거대지진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NHK는 최근 보도에서 "전문가들은 미야자키현 지진이 발생한 인근에서 다시 대지진 위험을 관측했다"며 "거대지진의 위험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지진이 발생한 미야자키현에서 또 한 번 규모 7 이상의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고, 피해 규모는 지난번보다 더 클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전달했다.


야마시타 유스케 교토 대학 방재연구소 조교수는 "이번 지진 진원은 과거에도 규모 7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곳"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지진으로 지각 변형은 일부 해소 됐으나, 영향을 받지 않아 변형이 해소되지 않은 곳도 남아있다"며 "남은 곳은 (에너지의) 축적이 계속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장소에서 다시 대지진이 일어날 경우 이번 지진보다 진원이 얕아지기 때문에 쓰나미가 더 크게 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日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 여전...전문가들 "에너지 축적돼 발생은 시간 문제" 지난달 8일 경찰이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AD

또 다른 전문가는 미야자키현에서 향후 발생하는 지진은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의 발생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부 지진조사위원회 소속 호리 타카네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 센터장은 "시뮬레이션에서는 이번 지진처럼 휴가나다(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하면 몇 년 뒤 난카이 트로프에서 거대 지진이 발생한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발생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 휴가나다에서 벌어지는 지진 횟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어 이번 지진은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은 무조건 발생할 것이며 시간문제라는 의견도 있었다. 니시무라 타쿠야 교토대 방재 연구소 교수는 "위성 관측 데이터를 기초로 지각 변동을 분석한 결과, 난카이 트로프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지역에서는 연간 4cm 전후의 변형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니시무라 교수에 따르면 이미 이곳에서는 언제든 규모 8 이상의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에너지가 축적된 상태다.


日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 여전...전문가들 "에너지 축적돼 발생은 시간 문제" 난카이트로프의 위치와 지진 발생 예상 지역. 선으로 표시된 곳이 난카이트로프의 위치이며, 색이 칠해진 곳은 진원이 될 수 있는 곳이다.(사진출처=NHK)

그는 "이번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지진 영향은 줄어들고 있으나, 난카이 트로프 전체로 따지면 다음 지진의 준비가 진행되는 상태"라며 "가까운 미래에 거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대지진은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은 시기에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으니 대비를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호리 센터장도 "과거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이 발생한 시기를 분석해보면 발생 50년 전부터 내륙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2000년 돗토리현 지진,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 2018년 오사카 북부 지진 등 최근 서일본 내륙에서 규모가 큰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사실상 활동기에 접어든 셈"이라고 경고했다.


난카이 트로프는 일본 시즈오카현 쓰루가만에서 규슈 동쪽 태평양 연안 사이 4000m 해저에 위치한 협곡으로,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판이 접하는 구역을 말한다.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이곳에서 규모 8~9의 지진이 앞으로 30년 이내 발생할 확률을 70~80%로 내다봤으며, 피해는 동일본대지진을 상회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AD

한편 내각부는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대응을 위해 이달 중 지방자치단체와 운수, 관광, 소매업 등 일부 업종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에 나선다. 방재 계획 책정 상황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전문가 자문 회의를 통해 지진 정보 전달 방법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시세보다 '5억' 싸다고? 돈 싸들고 '우르르'…'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시세보다 '5억' 싸다고? 돈 싸들고 '우르르'…'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