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은 추석을 맞아 진안과 완주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위로하고 장애인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 조성과 시민기본권으로서 장애인의 권리를 증진하고자 진행됐다. 시설 방문에서 현장 종사자와 간담회로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과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흰마실(진안군 백운면), 장애인 거주 시설인 은혜의 동산(완주군 소양면) 방문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전용태(진안) 전북도의원,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의원,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의원, 당직자, 당원 등이 함께했다.
이원택 전북도당 위원장은 "중증장애인 돌봄 시설과 거주 시설이 필요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으며, 시범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안정적 시설운영과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도와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 정책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오는 13일 김제와 부안의 전통시장을 찾아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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