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조경구(국민의힘·수성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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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수도권 집중화, 지방소멸 위기, 지역 저성장 장기화 등 현상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방의 경제생활권 형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이루려고 특위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위는 2026년 6월말까지 22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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