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2차 검정고시 합격률 75.38%
경남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정숙)는 지난 8월 시행된 2024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65명 가운데 합격자 49명을 배출(고졸 43명, 중졸 4명, 초졸 2명)해 응시자 합격률 75.38%를 달성했다.
이로써 2024년도 1·2차 검정고시에 126명이 응시해 합격자 105명을 배출(고졸 85명, 중졸 16명, 초졸 4명)하면서 응시자 합격률 83.33%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와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학습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이후 정규학교 복학과 대학 진학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가족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28.2%)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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