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용인아르피아서 '제3회 퇴근길학당' 개최
경기도 용인시는 다음 달 20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해 '제3회 퇴근길학당'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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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교수는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의 저서를 낸 뇌과학자로, tvN 예능 '알쓸신잡'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인간 사회영역으로 확장해 이를 뇌 과학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특강 참여 인원은 120명이며, 이 중 60명은 다음달 6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60명은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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