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7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강보합세다. 삼성전자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6일 오전 9시4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00포인트(0.19%) 오른 2706.6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5억원, 2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38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2.05% 오르고 있다. 또 건설업, 증권 등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이 1.30% 내리고 있다. 이 외 운수장비, 기계, 의료정밀 등은 약보합권에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300원(0.39%) 내린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3.34% 상승해 강세다. 이 외 신한지주가 2.17%, KB금융이 1.61% 올랐다.
코스닥은 0.57포인트(0.07%) 내린 772.6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5억원, 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 제약, 금속, 일반전기전자 등이 강보합권에 있다. 반면 섬유·의류, 비금속 등이 1% 이상 내림세다. 이 외 운송, 화학, 유통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1700원(0.98%) 오른 17만57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는 1.27% 오르고 있다. 또 리가켐바이오가 4.59% 급등했다. 반면 실리콘투가 5.15% 급락했다. 이 외 알테오젠, 엔켐, 휴젤, 리노공업 등은 약보합권에 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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