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개최 위해 친절 캠페인 전개
경북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22일 마이스터멘토단원,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정동 복개천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주 개최지가 구미시인 만큼, 마이스터멘토단원들은 송정 복개천 식당가를 방문해 홍보용 물품인 일회용 앞치마와 리플렛을 전달하고, 친절한 응대를 독려하는 등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마이스터멘토단의 심일섭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생업에 바쁜 중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주신 마이스터멘토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숙련기술인 장려정책을 확대해 전문 기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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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2013년 10월 창단 이래, 현재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경북도·구미시 최고장인 등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중소기업 기술지원컨설팅, 마이스터고 학생 산업현장견학·진로적성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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