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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김연아 라이벌' 36살 日 스타,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 관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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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미키 "경솔한 태도 반성…일부 내용은 사실무근"

한때 '김연아 라이벌' 36살 日 스타,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 관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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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경쟁했던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안도 미키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월26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안도 미키와 그의 제자 A군(16)의 데이트를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거나 서로의 허리에 손을 둘렀다. 이러한 모습은 스승과 제자의 선을 넘어선 광경으로 보이기에 충분했다.


1987년생 안도 미키는 올해로 만 36세다. 그는 무려 스무 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게 됐다.


안도 미키와 제자의 관계는 피겨 스케이팅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 열차, 선수 대기실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정한 모습을 과시한 것.



논란의 주인공 안도 미키는 한 달 후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 태도가 경솔했다. 많은 이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하지만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정하기도 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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