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타자 윤이나, 더 헤븐도 접수할까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신설 대회 더 헤븐 마스터즈 출격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연승 도전
방신실, 박현경, 이예원 힘겨루기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판도를 뒤흔들 태세다.

장타자 윤이나, 더 헤븐도 접수할까 윤이나가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KLPGA]
AD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 더 헤븐 컨트리클럽(파72·6680야드)에서 열리는 신설 대회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4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년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둔 이후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노린다.


‘오구 플레이 징계’ 이후 올해 복귀한 윤이나는 그동안 우승의 물꼬를 트지 못해 속을 태웠다. 준우승 세 번, 3위 한번을 차지할 정도로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제주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이후 KLPGA 각종 기록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상금(7억3143만원)과 대상 포인트(315점)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타수에서는 1위(69.89타)다. 또 라운드당 버디 수 4.25개로 이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더 헤븐 컨트리클럽은 이전에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곽보미, 최혜진, 박성현 등 장타자들이 우승을 차지한 곳이다. 윤이나는 드라이브 비거리 253.7야드로 올해 장타 부문 4위다. 그는 "코스가 전반적으로 넓어서 드라이브 샷을 많이 활용할 수 있다"며 "장타자에게 유리한 만큼,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다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했다.


AD

방신실은 올해 첫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드라이브 비거리 1위(256.5야드)다. 지난달 하이원 리조트 여자 오픈 공동 8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2위 등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그는 "최근 샷과 퍼트 감각이 모두 좋다.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이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잘 지키고 100m 안쪽 웨지 샷을 정교하게 보낸 뒤 짧은 퍼트로 기회를 잘 살리겠다"고 전했다. 나란히 3승씩을 수확한 박현경과 이예원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