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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꿈나무부터 팁스 기업까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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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창업 페스티벌
'웰컴 투 팁스 호남권' 행사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전북 전주에 있는 전북대학교에서 ‘2024 대학창업 페스티벌’과 ‘웰컴 투 팁스 호남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창업 페스티벌은 9개 창업중심대학이 중심이 돼 창업동아리 학생 등 예비 창업자, 선배 창업가, 대학과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지역창업 생태계의 구성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선배 창업가의 대학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스타트업 토크콘서트’와 대학 창업동아리 18개 팀이 경쟁하는 ‘별빛 창업아이디어톤’으로 구성됐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이 참석해 창업중심대학 총장단, 창업동아리 학생, 청년 예비 창업자, 청년 스타트업 등과 자유롭게 교류했다.


스타트업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태우 비누랩스 이사,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이채린 클라썸 대표, 정진우 트웰브랩스 이사가 참여해 대학에서의 창업 동기, 지방 스타트업의 성장 이야기, 글로벌 진출 성공담 등 다양한 경험을 창업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선배 창업가뿐만 아니라 중기부 김성섭 차관, 지역 스타트업 등 모든 참석자가 대학 창업과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정책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창업 꿈나무부터 팁스 기업까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해 모였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2일 전북 전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웰컴 투 팁스 호남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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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창업아이디어톤에서는 전국의 대학 창업동아리 18개 팀이 1박 2일 동안 기후변화, 저출생,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관련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한다. 심사를 통해 상위 5개 팀에 대해 중기부 장관상, 창업진흥원장상과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학창업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웰컴 투 팁스’는 팁스 운영사와 비수도권의 유망 스타트업 간 만남의 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기획된 행사다. 지난 6월 부산에 이어 전주에서도 열렸다. 팁스 운영사와의 투자유치(IR) 행사, 네트워킹 등을 통해 호남 지역의 스타트업에 팁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와 선정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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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창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지역의 대학을 통해 발굴, 육성한 청년 스타트업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웰컴 투 팁스’ 행사를 통해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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