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바이오에프디엔씨, 인도 미용의료 전문기업 ECI와 MOU…"인도시장 진출"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식물세포 플랫폼 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인도의 미용의료 전문기업 ECI(ESTHETIC CENTERSINTERNATIONAL PVT LTD)와 인도 시장의 개척, 제품 품목 확대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1위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경제 성장과 함께 소득수준이상승하면서 미용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와 MOU를 체결한 ECI는 인도에서Debarata-Auro(소외계층봉사기관), IAFCS(의료미용전문교육기관), QR678(두피클리닉), TECCRO(임상연구센터), The Esthetic Clinics(미용클리닉센터) 등 5개의 기관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김수정 바이오에프디엔씨 전무는 “바이오에프디엔씨가 ECI 전용으로 꾸준히 공급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인 QR678은 인도 에스테틱 및 두피용 전문 제품"이라며 "높은 인기와 사용만족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에 ECI와 인도시장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최소 3종류 이상의 추가 제품 개발 및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바이에오프디엔씨와ECI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혁신적인 추가 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의료기기 제품들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ECI는 인도 피부과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넓은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과 의료기기 및 피부 관련 치료제 분야에서 임상 시험을 제공하는 TECHPRO를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양사의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시장 개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대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는 “이번 ECI와의 상호 협력강화는 매출 규모 증대와 미래 성장성 확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바이오에프디엔씨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바이오 활성소재, 의료기기 및 마이크로 니들패치 모든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