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검찰, ‘金여사 제3의 장소 조사’ 악수 후폭풍…이원석 총장 "성역없는 수사 원칙 지켜지지 않아"

시계아이콘02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중앙지검 해명에도 총장 '패싱' 논란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추진" 한 목소리

검찰이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으로 고발된 김건희 여사를 검찰로 소환해 조사하는 대신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한 데 따른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김 여사 조사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패싱' 논란에 휩싸인 이원석 검찰총장은 22일 "성역 없는 수사에 대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국민들께 사과했다.


검찰, ‘金여사 제3의 장소 조사’ 악수 후폭풍…이원석 총장 "성역없는 수사 원칙 지켜지지 않아" 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대기하던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D

이날 오전 이 총장은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국민들께 여러 차례에 걸쳐서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다"며 "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선 검찰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습니다만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것도 모두 다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또한 모두 제 책임이다.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조사가 마무리될 무렵 사후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총장 패싱'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오늘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게 돼 있다"며 "진상을 파악해 보고 나서 거기에 상응하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2022년 5월23일 대검찰청 차장 시절 검찰총장 직무대리로 일을 시작했다. 오늘이 만 2년2개월이 되는 날이다. 2년2개월이나 검찰총장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무슨 여한이 있고, 또 무슨 미련이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다만 국민과 헌법 원칙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그것이 부족하다고 하면 그때는 제 거취에 대해서 판단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각각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지난 20일 김 여사를 서울 종로구 창성동의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대면 조사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은 영부인의 경호 등 문제를 이유로 '제3의 장소'인 중앙지검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 안팎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끝내 김 여사의 검찰 출석을 승인하지 않아 검찰로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미 이 총장이 여러 차례 김 여사 수사와 관련, '원칙에 따른 수사'를 강조해온 데다가 수사팀 내부에서도 김 여사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분위기가 강했던 만큼 이번 결정은 용산 대통령실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검찰은 경호 문제나 안전상의 우려를 이유로 들었지만 이미 경호 대상인 전직 대통령이나 현직 대통령의 가족들도 검찰에 직접 출석해 조사받았던 전례가 있는 만큼 구실에 불과하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최근 검찰에서 나온 한 전직 검사는 "윤 대통령은 조직을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된 분 아닌가"라며 "원칙에 따른 수사로 대통령까지 된 분이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김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할 것이라는 사실을 이 총장에게 사전에 보고하지 않은 것도 논란이다. 전날 중앙지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김 여사 조사는 확실히 예정돼 있었지만 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배제된 상태라 보고 대상이 아니었고, 명품백 수수 관련 사건의 경우 조사 여부가 유동적이었기 때문에 사전에 보고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영부인을 여러 차례 소환해 조사하기는 어려운 만큼 김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기로 결정됐다면 당연히 명품백 수수 관련 조사도 진행될 가능성이 컸던 만큼 총장에게 사전 보고가 이뤄졌어야 했다는 게 대검의 시각이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검찰은 곧 2건의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처분을 내릴 전망이다. 김 여사에게 적용 가능한 처벌 조항이 없는 명품백 사건은 물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사건 역시 검찰이 불기소 처분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이번 검찰의 선택이 야당의 대통령 탄핵과 검찰 해체 추진에 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장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식이 적절하지 않았다며 관련 특별검사법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가진 권한으로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을 엄정하게 규명하겠다"며 "특검법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호와 안전상의 문제라는 핑계는 애처롭게 느껴지고, 검찰총장까지 패싱 하는 모습에서 오만함과 다급함이 느껴진다"고 맹공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언제부터 검사가 출장 서비스맨이었냐"라며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때는 국회 법사위원장인 제가 출장 갈 수 없다"고 발언했다. 이어 "오는 26일 청문회 때 (김 여사는) 국회로 증인 출석하시라"라고 말했다.


AD

법사위원인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도 "검찰이 불기소해도 특검이 재수사하는 것에 지장이 없다"며 "특검을 꼭 관철하겠다. 청문회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5.1211:02
    "정부는 큰 틀만 설계‥시행은 자율에 맡겨야"
    "정부는 큰 틀만 설계‥시행은 자율에 맡겨야"

    기업들은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제도 자체보다 이를 누가, 어떻게 시행할지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의 기업은 정부가 제도의 큰 틀만 설계하고, 실제 시행 여부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획일적 적용보다는 각 조직의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도입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실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9.4%는 정년연장 제도를 정부가 설계하더라도 시행 여부는 기업 자율에 맡겨야

  • 25.05.1211:00
    대한민국 대전환 기로에서 '정년연장'을 묻다
    대한민국 대전환 기로에서 '정년연장'을 묻다

    60세 이상 고령자 계속고용 문제가 차기 정부가 당면하게 될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주요 정당 대선후보들이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고용 지속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나섰다. 경제계와 노동계까지 거들고 있다. 정년 연장과 고령자 재고용 여부가 주목받는 건 우리 사회 구조 변화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년~1974년생)의 퇴장은 노동구조는

  • 25.05.1211:00
    기술 변화 빠른 '반도체·車' 업종 반대‥금융·건설은 찬성
    기술 변화 빠른 '반도체·車' 업종 반대‥금융·건설은 찬성

    정년을 만 65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경제계에선 업종에 따라 입장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반도체·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에서는 기술 변화 속도와 생산성 유지를 이유로 제도 도입에 신중한 반응이 많았고, 금융·건설·물류 등에서는 숙련 인력의 경험과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고령 인력을 유지하는 것보다 기술 적응력과 조직 역동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다. 아시아경제가 시장조사

  • 25.05.1211:00
    '인건비 부담' 숙제‥임금 직무 구조 같이 손봐야
    '인건비 부담' 숙제‥임금 직무 구조 같이 손봐야

    정년을 만 65세로 연장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기업 현장은 제도 도입을 위해 넘어야 할 구조적 과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정년만 늘릴 경우 조직의 인건비 구조가 크게 흔들리고, 청년 채용과 직급 순환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정년·임금·직무 구조를 함께 바꾸는 '세트 개편'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년 연장을 도입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게 나타났다. 정년 연장이 미치는 영향

  • 25.05.1211:00
    점점 길어지는 연금 미수급 기간…소득 불안 높아진다
    점점 길어지는 연금 미수급 기간…소득 불안 높아진다

    노동시장에서의 은퇴 시기와 연금 개시 연령이 괴리되면서 발생하는 소득 크레바스(공백) 기간이 길어지면서 고령층의 소득 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연금 수급 연령은 계속 늦춰져 왔지만, 은퇴 연령은 오랜 시간 그대로 유지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정년 연장 등 벌어지는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12일

기획
소멸
  • 25.05.1106:30
    ⑥'제한' 벽 허물고 사람 모이는 공간으로…폐교의 변신은 '무죄'
    ⑥'제한' 벽 허물고 사람 모이는 공간으로…폐교의 변신은 '무죄'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폐교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선례들을 보면

  • 25.05.1006:30
    ⑤폐교 많은데 쓸 수가 없다…막힌 활용 길, 특별법 한계 여전
    ⑤폐교 많은데 쓸 수가 없다…막힌 활용 길, 특별법 한계 여전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한국은 폐교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특별법

  • 25.05.0606:30
    도서관 원한 주민 의견은 뒷전…폐교 부지에는 기숙사④
    도서관 원한 주민 의견은 뒷전…폐교 부지에는 기숙사④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화양초등학교가 202

  • 25.05.0506:30
    폐교 계획보고서에 "계획이 없다"…느릿 행정의 결과물[소멸]③
    폐교 계획보고서에 "계획이 없다"…느릿 행정의 결과물[소멸]③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평균 20년, 축구장 625개 면적의 폐교가

  • 25.05.0406:30
    ②축구장 625개 면적…평균 20년 방치되는 폐교의 경제적 낭비
    ②축구장 625개 면적…평균 20년 방치되는 폐교의 경제적 낭비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학교의 소멸 속도

  • 25.05.1107:00
    145% 美 관세에 中 '원산지 세탁업' 호황…동남아산으로 둔갑
    145% 美 관세에 中 '원산지 세탁업' 호황…동남아산으로 둔갑

    중국에서 최근 원산지를 세탁해 주는 불법 중개업체들이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가 중국 제품에 부과한 관세가 총합 145%로 치솟으면서 중국 수출업체들이 이를 회피할 방법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SNS에서는 현재 제3국 경유 원산지 세탁 방식을 홍보하는 물류 중개업체들의 게시글과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 광고는 말레이시아나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원산지를

  • 25.05.1008:30
    트럼프 '캐나다 합병' 농담인줄 알았는데…'이 여성' 폭탄선언에 긴장감 고조
    트럼프 '캐나다 합병' 농담인줄 알았는데…'이 여성' 폭탄선언에 긴장감 고조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가 캐나다 연방에서의 분리독립 가능성을 공식 언급하면서 북미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캐나다 합병 발언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앨버타주의 이번 발표는 단순한 위협이 아닌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로 부상하고 있다. 데니얼 스미스 앨버타 주총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정부를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중앙정부가

  • 25.05.0307:30
    사상 첫 아시아 교황 기대감…세계 이목 집중된 '콘클라베'
    사상 첫 아시아 교황 기대감…세계 이목 집중된 '콘클라베'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새 교황의 선출과정인 콘클라베가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콘클라베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출신 교황의 탄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클라베(Conclave)는 교황 선출 선거권을 가진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선거를 의미한다. 콘클라베라는 용어 자체가 '밖에서 문을 잠근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 25.04.2908:10
    총통 취임 1년도 채 안됐는데…탄핵 바람 부는 대만
    총통 취임 1년도 채 안됐는데…탄핵 바람 부는 대만

    대만 야권에서 라이칭더 총통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대만의 정치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은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오는 5월20일부터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대만 총통 파면법에 따르면 탄핵은 최소 임기 1년이 지난 총통에게만 할 수 있어, 2023년 5월20일 취임한 라이 총통에 대한 탄핵은 다음 달 20일부터 가능하다. 현재 야당 주도로

  • 25.04.2207:20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