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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어떻게든 대표팀 감독 앉아보려고…" 20년전 축협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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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본프레레 감독 자리 노린 사람 많았다”
김남일 “감독이 2명이라는 느낌 받을 정도”

최근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로 축구계가 뒤숭숭한 가운데, 이번에는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이 대한축구협회(KFA)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안정환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에 ‘영광아 억울해 하지마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고 다 알게 될 거야’라는 제목의 30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안정환과 현역 시절 함께 뛰었던 김남일, 김영광, 조원희가 출연해 자신들이 국가대표로 뛰었던 20년 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김영광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준비할 당시를 회상하며 “조 본프레레 감독이 ‘‘월드컵 본선에서 널 주전으로 쓰려고 하니 준비 잘하고 있으라’’고 했다”면서 “(본프레레 감독이) 대표팀 지휘를 더 오래 했다면 독일 월드컵 주전 골키퍼는 내가 됐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정환 "어떻게든 대표팀 감독 앉아보려고…" 20년전 축협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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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안정환은 “당시 본프레레 감독의 커리어가 다른 감독보다 떨어진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면서 “확실한 팩트는 아니지만 그때 본프레레 감독을 어떻게든 자르고 자신이 대표팀 감독 자리에 앉으려는 사람이 많았다”고 폭로했다. 패널들도 “누군지 알 것 같다”며 안정환의 말에 동의했다. 김남은 “그 당시에 뛰던 선수들은 감독이 두 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출신의 본프레레 감독은 2004년 6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면서 약 1년 2개월간 A매치 10승 8무 8패(승률 41.67%)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국내 축구 팬들의 비판 여론에 자진사퇴한 바 있다. 이후 KFA는 2005년 9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선임했고 대표팀은 2006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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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FA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뒤 5개월 동안 새로운 감독을 물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외국인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을 원했으나, 뚜렷한 이유 없이 절차를 무시하고 K리그 울산HD를 지휘하던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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