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사업 공모 이후 자체 심사와 장성군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장성군 치유농업협회 등 총 7곳,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에는 영상제작공작소 등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며 프로그램 당 최대 675만원, 동아리는 각각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예산 집행과 정산 등은 지방보조사업 전산 시스템 ‘보탬이(e)’를 활용해 투명하게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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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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