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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봤다’…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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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알프레드손 통산 최다 ‘3승’
한국 5승 합작, 김효주 61타 코스 레코드
전인지 263타 최소타, 총상금 800만 달러

‘8개국’.

‘숫자로 풀어봤다’…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셀린 부티에가 지난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프랑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챔피언이 된 뒤 국기를 두르고 트로피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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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메이저 승격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을 배출한 국가 수다. 한국(김효주, 전인지, 고진영)을 비롯해 노르웨이(수잔 페테르센), 뉴질랜드(리디아 고), 스웨덴(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미국(앤절라 스탠퍼드), 호주(이민지), 캐나다(브룩 헨더슨), 프랑스(셀린 부티에)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는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남동부의 휴양지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태국이 대회 첫 우승을 달성할지 관심이다.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숫자로 풀어봤다.


◆3(승)= 최다승.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은 1994, 1998, 2008년에 우승했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미야자토 아이(일본),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등이 2승 챔프다.


◆5(명)= 에비앙 마스터스까지 포함한 역대 한국 선수 우승자. 신지애(2010년), 박인비(2012년), 김효주(2014년), 전인지(2016년), 고진영(2019년) 등이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7(시)= 평일 매표소 여는 시간.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18(명)= 올해 한국 출전 선수. 역대 우승자 중엔 김효주와 고진영이 나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예원, 박지영, 황유민도 이름을 올렸다.


◆65(유로)= 대회 기간인 나흘 이용권. 하루 25유로, 이틀 40유로, 사흘 55유로다. 18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다.


◆61(타)= 코스 레코드. 김효주(2014년 1라운드), 이정은6(2021년 3라운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2021년 4라운드)가 작성했다.


◆132(명)= 이번 시즌 엔트리 수. 나흘 동안 72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펼친다. 36홀 후 상위 70위가 본선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263(타)= 전인지가 2016년 우승 당시 작성한 대회 최소타. 전인지와 줄리 잉스터(미국·2003년)는 최다 언더파 기록 보유자(21언더파)다.


◆800(만 달러)= 총상금.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매년 증액하고 있다. 지난해 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를 늘렸다. 우승상금도 종전 10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가 됐다.


◆1994(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로 창설된 해. 2000년 LPGA투어에 편입됐고, 2013년 다섯 번째 메이저로 승격됐다.



◆6527(야드)= 코스 전장. 그리 길지는 않다. 알프스산맥 레만호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았다. 2013년 코스 리노베이션을 통해 어려워졌다. 승부처는 마지막 18번 홀(파5)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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