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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홍보행사 뒤로 한 가게가 문을 연 채 냉방을 하며 영업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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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기자
입력2024.07.10 16:29
1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홍보행사 뒤로 한 가게가 문을 연 채 냉방을 하며 영업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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