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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새 디자인 종량제봉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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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문자로 배출방법 시각화
기존 디자인 봉투 혼용 사용 가능

서초구, 새 디자인 종량제봉투 도입 신규 디자인 종량제 봉투 이미지파일.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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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하반기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 새 종량제봉투는 배출 불가능 품목 등 배출방법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시각화하여 알기 쉽게 디자인하고, 기존에 글로 표현한 배출방법은 큐알코드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일반용(가정용), 영업용, 재사용, 음식물용 등 총 4종의 디자인이 모두 변경된다. 단, 기존 용도별 봉투 색깔 및 판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기존 종량제봉투 재고가 소진된 이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봉투도 혼용해 사용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수도권 매립지가 2025년 사용 종료 예정돼 있어 심각하게 쓰레기 감축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롭게 바뀐 종량제 봉투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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