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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청, 통합교육 운영 내실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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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유아 통합학교·유치원 교원 연수

부산서부교육청(교육장 이재한)은 오는 7월 4일과 9월 26일 2차례 통합학교·유치원 관리자, 교사 대상 ‘특수교육대상유아 통합교육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통합학교·유치원 관리자와 교사의 특수교육 전문성을 키우고, 장애·비장애 유아가 함께하는 통합교육환경 구축을 통한 통합교육 운영 내실화를 도모한다.


7월 4일 연수는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연수에는 김정미 한국RT센터 대표가 ‘아이의 잠재력을 이끄는 놀이 중심 RT 반응성 상호작용 교수법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대표는 유아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환경에 참여하고 유아의 발달에 필요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작용 등을 알려준다.


9월 26일 연수에는 서은정 온종합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행정센터장이 ‘아동의 행동 변화를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서 센터장은 통합교육환경에서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아동에 대한 대응기법과 해결 방안 등 통합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유아뿐만 아니라 일반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유아의 통합적 교육환경 구축과 원활한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서부교육청, 통합교육 운영 내실 다진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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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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