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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3년만에 최고치…5월 거래량 5000건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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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4935건…3년 만에 최대치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매수 심리 회복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000여 건에 달하며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3년만에 최고치…5월 거래량 5000건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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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지난달 29일까지 신고된 물량이 총 4천935건으로, 이는 2021년 5월(5045건)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다.



이같은 거래량 증가의 배경에는 4월 이후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하락한 영향과 함께, 아파트 전셋값과 공사비·신규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 흐름으로 전환되자 매수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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